결혼지옥 평행선부부 (나이 직업)

2023. 1. 18. 05:13카테고리 없음

결혼지옥 평행선부부 직업 나이 갈등 이유2023년 1월 16일 22회 방송'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평행선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어요. 남편 이경현 직업은 메디컬 회사 생산직 근무자로 나이는 41세인데요. 아내 홍서윤은 38세로 교무 실무사로 일하면서 육아와 살림까지 도맡고 있어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남편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네요.

결혼지옥 평행선부부 (나이 직업)


결혼지옥 평행선부부

평행선부부 남편 이경현 나이 41살

직업 임플란트 수술 장비를 만드는

메디컬 회사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평행선부부 아내 홍서윤 나이 38살

직업 교무 실무사

결혼지옥 평행선부부는

청주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4살 딸 양육하는 중

평행선부부 남편은 무조건

주말은 육아데이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4살 딸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요리 까지 자처하고 나섰는데요

딸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기에

별 다른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답답한지

혼잣말을 하거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입니다.

 

답답한듯 홀로 계속되는

아내의 혼잣말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남편을 보고 짜증난다고 혼잣말 하던 아내는

오히려 외출했을 당시에는 남편을 찾는

모습에 의아함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아내의 불안과 다르게

딸과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편

그렇게 외출을 다녀온 이후

마트에서 장보온 식재료 까지

남편이 모두 정리정돈을 하지만

아내는 지정석인 거실 구석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결국 남편은 쉬지도 못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모습에 아내가 너무 무력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더러라구요

하지만 딸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남편은

아내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찌개 그릇을 놓는 냄비 받침대를 제대로

놓지 않았다며 화를 내게 됩니다.

이에 아내는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설명하고 나서는데요

 
 

아내가 남편과 시선을 마주치치 않는 이유는

눈을 마주치면 눈싸움을 하게 되고

싸움의 되풀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시선을 마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편은 결혼 4년차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한끼도 제대로 얻어먹지 못했다고

불만을 쏟아냈었는데요

결국 냄비받침 하나 잘못논것 가지고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으로 다툼을 시작하는 부부

평행선부부는 저녁 식사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채

냉랭함을 보이게 되었고

답답함에 남편은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이 모습을 본 아내는 옆에 딸아이가 있음에도

"꼴보기 싫어 진짜 씨" 라고

혼잣말을 내뱉게 됩니다.

 
 

평행선부부 아내가 그토록 남편에 대해

불안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술에 취해 주사를 부렸던 과거의 기억 떄문

신혼 초 딸을 낳은지 얼마안돼었을 당시

신혼집 문을 다 때려부수는가 하며

접시를 깬 행동 까지 보여줬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고

그 이후 술 마시는 남편이 싫다는 아내

하지만 남편은 필름이 끊겼기 때문에

당시 상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을 보고

우을증이 생긴 것 같아 병원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 했지만 남편은 이를 무시했다는데요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평행선부부 아내에 대해

우을증 증상 보다는 불안감을 더욱

많이 느끼는것 같다고 합니다.

즉 사람의 본능에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더욱 높은 불안함 경계를

가지고 있는 성향으로

당시 남편의 폭력적 행동 이후로

눈을 마주친다거나 가까이 있는것이

매우 두려웠던 것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실 구석에서 지정석 처럼 앉아 있는 이유도

남편과의 신체적 정신적 보호를 위해

본능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것 이라고 하는데요

(즉 남편을 싫어하면서도 외출했을 때

의지하는 이유는 불안감이 높기 떄문)

 
 

하지만 남편의 입장을 들어보면

남편의 말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내가 술자리

자체를 갖는것에 대해 극도로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에 일찍들어가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자

부부싸움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딸은

눈치를 본다는 것

게다가 남편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이혼

재혼 가정으로 인해 밖으로 겉돌게 되었고

가출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가정을 만들었을 때 따듯한 가정을

꿈꿔왔었지만 눈길 한번 없는 아내

따뜻한 집밥이 아닌 인스턴트 배달 음식

거기다 결혼 4년 차 이지만 지금까지

생일상을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집밥이 그리웠다는 남편

다정한 남편을 원한다는 아내

결혼지옥 평행선부부 내용이었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평행선부부 솔루션으로

남편에게는 술마시는 습관을 고치는것과

아내는 집밥데이로 인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겠다고 알리면서 끝이 났습니다.

과연 다음주 최근 근황에 대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남편이 술마시고

보여줬던 주사는 정말 잘못한 것이고

일상생활에서 무기력한 모습과

딸이 옆에 있음에도 남편 험담 하는건

안좋아 보이긴 했네요